> cherryma 님이 남기신 글:
>
> 명상을 하면, 항상 미간이 아파서 몇 년뒤
> (라고는 해도 명상을 항상한 것은 아닙니다)
> 인터넷에서 물어본 결과,
> 차크라가 발달되어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 개인적으로 최소한 '기'에는 관심이 많아도
> 보통 '차크라'라고 하면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기에
> 나루토란 만화책도, 그 어떤 정보도 즐겨보지 않았습니다.
>
> 수련할 때는 언제나 제 3의 눈이 뜨는 것이라 여기며
> 또는, 수련을 끝내고 나면 언제나 좋았기에
> 그 고통은 고통이라 불리기 어려운 고통이라 느꼈습니다.
>
> 숨쉬기 연습을 할 때에도 아랫배가 따뜻해지길 바랬지만
> 언제나 조용히 집에서 명상을 하든 학교에서 하던간에
>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등의 좋은 반응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오히려 하면 할수록 거북한 느낌이 더욱 싫었습니다.
>
> 그렇기에, 일부러 아랫배에 집중을 하며 수련을 하기보다는
>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거나 깨어나면 기억못할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을 순순히 받으며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게되는 상태로 변화되는 명상을 했습니다.
>
> 아직도 수련만하면 미간은 또 다시 빛을 내지만
> 그 빛은 예전의 지독한 고통에서 조금씩 벗어나
> 지금은 훨씬 기분좋은 고통이 되어버렸습니다.
> 요즘에는 머리 위로 무언가가 가득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 과연 이 것이 차크라일까..
>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고 같다는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
> 수련을 할 수록, 누군가를 보면 어떠한 사람이겠다 -
>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기겠고 어떤 일이 있었구나.
> 라는 대충의 파악이 들고 예상은 적중합니다.
> 아직은 미약하여 알고 나서야 깨닫는 일이 더 잦지만
> (마치 일이 생기고나서야 '꿈같은 곳'이나 과거에서 본듯한 느낌)
> 천천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 기라고 생각했던 무언가가 만약 차크라라면,
> 제가 집중하는 곳으로 이 무언가가 모이고
> 제가 '원하는것' 정도를 뛰어넘어 훨씬 강한 념으로
> 제가 원하는 형태를 이루며(하늘을 날고 싶다 -> 날개)
> 제가 원하는 것(간단하거나 가벼운 일)을 이루게 하거나
> 제가 생각하는 일(심지어 두려워하는 일까지)까지
> 생기게 하도록 발전하는 이 것이
> 과연 진실이라는 설명이 될 수 있는건가요.
>
> 기를 수련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 누군가의 손을 잡고 살펴보면 가만히 느껴지는데,
> 그 사람의 감정과, 나에 대한 마음가짐, 성격 등을
>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저에게 닥칠 일이나 선택을 하고나서 생길 일도
> 다만 자각하지 못할 뿐,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압니다.
>
> 요즘은 조금이라도 하던 아랫배로 억지로 숨쉬기는 완전히 그만두고 온 몸으로 숨쉬자는 마음으로 숨을 쉬고 있습니다.
> 머리가 헝클어지듯 짜증나고 거북한 느낌대신
> 시원하고 상쾌하며 가벼운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
> 과연 차크라가 맞는 것인지,
> 아랫배로 숨쉬는 것을 재대로 수련을 해도 저만 왜 안되는지
> 머리 위로 나가는 이 큰 그 무언가의 덩어리같은 것은..
> 머리 뒤로 나타나려 하고있는 그 무언가의 느낌은..
> 이마 중간, 미간의 고통은 무엇인지...
> 고통도 정확히 점찍은 듯이 둥그렇게 아프기도 하고
> 또는 십자가 모양이나, 양쪽으로 뻗어가는 뿔같기도 하고..
> 그 무언가로 인해 머리를 중심으로 한 상체는 맑은 기분,
> 하지만 내려갈 수록 왠지 검거나 탁한 느낌이 듭니다.
> (그 무언가가 모이거나 움직이는 느낌은 분명하게 들지만
> 특별히 '눈'으로 보이기 보다는..
> 어디까지나 느낌이 마치 '눈'이 된 것 같습니다.)
>
> 혼자 수련한 터라 이렇게 말해보는 것도 처음입니다.
> 이 똑똑히 느껴지는 것이 그저 너의 상상일 뿐이다 -
> 라는 말을 하면 더 이상 복귀하기 힘들 타격을 입을 것 같고
> 옆에서 도와주고 말해준 사람이 없는지라 전 제 힘에 대해
> 아는 것도 없으며 언제나 반신반의합니다.
>

=댓글=
1.저도 16~7년전 단의실상이니 백두산족 단학지침이니 이런걸로 혼자서 수련해본일이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대로 해보았고 곧 그런 현상이 왔습니다. 미간에
정신을 모으고 그것을 보려고 애를 썼더니 처음엔 어두움과 환상같은 것이 나타나다가 나중에 노오란 불이 보이고

점점 기간이 가더니 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랫배가 뜨겁다거나 몸이 열이 나는건 못느꼈고
투시나 그런종류는 되더군요 하지만 어두운 흑백으로 느껴지고 그러면서 의식을 하면 꿈틀꿈틀 뱀처럼 기가 흘러 다니고 있던걸 느낄수 있었구요

숨을 참으니까 더욱 강하게 느껴 지더군요
나머진 다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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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숨을 참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라 할까 진동이라 할까 발작이라 할까가 심하게 오면서 뭔가가 확 !
정수리를 통하여 온뒤 세상의 이치가 다 그러하다라는
이해가 가더군요 그러나 그것 역시 다 부질없는것 같더군요
내가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들 세상은 그대로이고,
다 이기적 욕심이고 열심히 등산을 하여 정상에 올랐다가
부지런히 산을 내려가는 등산객 같은 것
더이상 수련의 강도를 높이지 않고, 님처럼 평상 행공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랬다고 하지요 진아를 찾으러 열심히 수련을 해본들 그 또 한 헛 생각의 잔상일 뿐 양파껍질같은 까도 까도 진아는 없다는 거지요
윤회 역시 그것자체가 허상이요. 그 허상 또한 허상일 뿐이니 한 생각이 분연히 저쪽 들녘에서 일어나 사그러들다가 또한 다른 곳에서 다시 회오리치는 바람 같이 생각 속에 같혀사는 하나가 일체요 일체가 하나인것

여도 없고, 아도 없다. 그어디서 여를 찾고 또한 그어디서 아를 찾는가?
쉬임없이 몽중속에서도 한 생각을 잃지 말고 지금 이것 또한 몽중이니 몽중생각을 생각 않하는 생각이 좋은 생각일 것 입니다.
그리하여 늘 잠을 자되 늘 또한 깨어나려고 애쓰십시오
진아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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